역사와 감성이 공존하는 농어촌 민박 안녕하세요, 봉데렐라입니다. 이번에 전북 익산에 결혼식 일정이 있어, 촌캉스 계획을 잡아 가족들과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. 당일치기 운전은 피곤할 것 같아 미리 계획을 세웠고,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찾다가 프라이빗한 독채 민박 "금촌농장"을 알게 되었습니다.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이곳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기에 솔직 후기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.위치: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4길 60숙소 유형: 독채 (기준 4인, 최대 10인)객실 구성: 침실 3, 침대 3, 욕실 1입실: 15:00 / 퇴실: 11:00 금촌농장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 농장주 이마무라(今村)의 농장 건물을 개조하여 운영하는 숙소입니다. ‘금촌(今村)’이라는 이름도 이마무..